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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YJM ‘브리즈’ VR PC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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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진성 작성일17-02-15 17:00 조회2,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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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대표 김희라)와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VR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나섰다고 한다.

주연테크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1월 합작법인인 주연YJM을 설립했으며 주연테크가 VR PC방의 운영을 맡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VR 콘텐츠를 공급키로 했다. 

양사는 ‘브리즈’(VRIZ) 홍대 본점을 오픈했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VR PC방을 시범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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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 홍대 본점은 100평 규모의 일반 PC방 공간과 5평 정도의 VR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내 오픈될 신촌점은 PC방과 VR 체험 공간이 절반씩, 그리고 잠실점의 경우 100% VR 전용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브리즈’ 운영을 맡고 있는 주연글로시스 이정훈 팀장은 “초기 사업모델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VR PC방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다각도로 VR PC방 운영 노하우 쌓기에 힘쓸 예정이다. VR게임에 적합한 공간의 규모에서부터 VR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비용, 적정선의 이용 요금 등이 고려 대상이다. 현재 홍대 본점의 VR 체험존 이용 요금은 30분에 1만 원, 1시간에 1만8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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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PC방에 대한 법제도 마련도 시급하다. 현재 ‘브리즈’ PC방은 편의상 복합유통게임제공업(멀티방)으로 등록돼 있으나 VR 체험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게임 콘텐츠 측면에서도 멀티플레이 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다. VR PC방이 이용자들 사이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 확보도 풀어야 할 숙제다. 

이를 위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상반기에 다양한 장르의 VR게임 8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브리즈’ PC방 외에 별도의 VR테마파크에 필요한 콘텐츠 공급도 추진 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5일 ‘브리즈’ PC방에서 열린 미디어 시연회에서 국내 독점 서비스 예정인 VR게임 '로우 데이터’ 아케이드 버전과 스팀 VR에 출시한 '카트 체이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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